고양 풍동지구 4일부터 분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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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와 접하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풍동지구의 아파트 분양이 오는 4일부터 시작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일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에서 '풍동 아이파크'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모두 5백83가구 규모이며 40평형 1백60가구,48평형 39가구,49평형 1백40가구,50평형 1백6가구,51평형 54가구,58평형 60가구,59평형 20가구,90평형 4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당 8백만원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계약금(20%)은 10%씩 분납되며 중도금은 40%까지 이자후불제로 빌려준다.
이어 두산산업개발도 풍동지구에서 6월18일 38∼69평형 7백30가구를 선보인다.
38평형 1백45가구,47평형 4백24가구,52평형 1백18가구,56평형 39가구,69평형 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현대산업개발과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또 성원건설은 6월 말 39∼54평형 4백6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25만평 규모의 풍동지구는 일산신도시와 6백m 정도 떨어져 있는 데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경의선 복선구간이 개통(2008년)되면 풍산역이 걸어서 5분 걸리는 역세권으로 변모되며 지구 내에 초등학교 3개,중등학교 2개,고등학교 1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