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4월 핵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같은달에 비해 0.2% 하락했으며 한달 전에 비해서는 0.1% 내렸다고 일본 통계당국이 28일 밝혔다. 또 도쿄 지역의 5월 핵심 CPI는 지난해에 비해 0.1% 낮아졌다고 일본 당국은 덧붙였다. 이같은 정부 당국의 발표와 비슷한 수준의 물가 하락을 예상했던 분석가들은 최근 일본 경제가 회복세를 타고 있는 만큼 조만간 물가지수 상승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