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하이닉스의 비메모리 매각과 중국 합작투자건을 긍정 평가했다. 25일 메릴린치는 하이닉스가 비메모리 매각 자금을 부채 상환에 갚는다면 부채비율이 63%로 떨어지고 내년말까지 창출될 수익규모를 더할 경우 재무고통에서 벗어나는 기업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중국 합작 투자의 경우 채권단 일부가 상환능력을 내걸며 반대할 수 있으나 더 나은 수익률을 뽑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정부와 채권단 모두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목표가 2만6,000원으로 매수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