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은 2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17대 국회의원 당선자 33명으로 구성된 제3기 국가환경정책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환경정책자문위 소속 당선자들은 국책사업평가, 생태연구, 환경법.제도연구, 국제환경협력 등 4개 분과별로 정책자문역할을 담당하고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친(親)환경정책 및 법안 마련 등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환경운동연합은 15대 국회부터 국가정책자문위를 구성, 의정활동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을 시도해왔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