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주도종목도 코스닥시장의 영향으로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그러나 휴대폰 관련주는 테마를 형성하며 여전히 강세장을 연출했다. 벨웨이브가 2천1백원(13.77%) 오른 1만7천3백50원을 기록했다. 대형주인 삼성카드와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각각 6백원(5.61%)과 1천5백원(3.64%) 하락하며 23만7천9백원과 3만9천7백50원을 나타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 가운데 공모를 앞두고 있는 디에이피는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다윈텍은 5백원(1.52%) 하락하며 약세로 돌아섰다.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 수준인 7백억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한 디에스엘시디가 3백50원(4.32%)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