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광주 신창택지개발지구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지와 종교용지 82필지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용도별 필지규모는 단독주택지가 79필지 5천400평(필지당 56∼76평), 종교용지가 3필지 2천200평(필지당 342∼1천358평)이다. 분양가격은 단독주택지의 경우 평당 142만∼228만원, 종교용지는 159만∼188만4천원 수준이며 대금은 2년 분할로 납부하면 된다. 단독주택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건축 연면적의 40% 이내에서 1층 및 지하층에 한해 제1, 2종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다음달 17∼19일 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를 통해 분양신청을 접수한다. 추첨일은 21일이다. 종교시설 용지는 종교재단 또는 단체에 분양되는데 다음달 17∼18일 분양신청을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토지공사 홈페이지 또는 토지공사 광주전남지사 ☎062-360-3161.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