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건축사사사무소로 출발해 2002년부터는 컨설팅 분야까지 사업의 영역을 확대한 '(주)두가씨앤씨'는 건축사사무소와 컨설팅 회사의 두 가지 일을 병행하며 업계에 탄탄한 명성을 구축하고 있는 부동산개발전문 종합컨설팅 회사. 이 회사 김재학 대표이사는 "그동안 설계분야에 치중해오다 IMF를 겪으면서 설계만으로는 기업 운영이 어려워 10여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컨설팅 회사를 시작했다"며 "현재는 건축.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 건설, 금융, 인허가 및 사업관리, 리모델링, 재건축 컨설팅과 토지 매입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신뢰도를 쌓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김 대표를 필두로 설계 분야 20명, 컨설팅 분야 7명, 관리부 3명 등 전문성과 다양성을 겸비한 30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약 4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다. 분야가 다양한 만큼 설계는 기본, 기계.전기 설비, 세무.회계 서비스 등 각 분야별로 자문을 위한 인력과 협력업체들을 확보하고 있다. 그동안 대규모 판매시설이나 호텔, 테마파크 등 규모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이 회사는 특히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을 설계하면서 2002년 건설교통부가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리모델링 대상'의 건물수명연장부분을 수상해 남다른 노하우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대부분의 컨설팅 회사나 개발회사(시행사)들이 건축 설계회사의 규모 검토를 의뢰할 때 피상적인 검토나 설계로 심화된 결과를 얻을 수 없는데 반해, 이 회사는 설계분야의 집중적인 검토를 통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차별화된 개발 컨설팅을 추구한다. 타 경쟁사와 달리 개발초기 단계부터 설계, 수주, 감리, 사후관리 등 세세한 부분까지 관여해 사업 전체를 종합적으로 끌고 가기 때문에 심도 있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최대의 메리트가 있다. 김 대표는 "설계를 하다보면 고객이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럴 경우 용도와 법적 절차, 사업 아이템 등을 심도있게 조사.분석하고 다양한 방향과 결과를 제시해 합리적인 방법으로 일을 진행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최대로 이끌어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공신력을 바탕으로 이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에만 60억원이 넘는 수주 계약을 따냈으며, 특히 부산.경남지역에서 잘 알려진 (주)한일건설이 시공하는 총 사업규모 2천6백억원에 달하는 경남 양산에 위치한 1천 8백세대의 개발사업관리용역으로 초기 사업성 검토단계부터 인허가, 착공 및 분양,입주까지 총괄 관리권을 맡았다. 김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성.합리성.예술성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며 보다 완벽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건설 분야 업계의 마켓 리더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2)548-5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