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전문 게임업체인 퓨센스(대표 홍문철)는 아케이드 게임기 신제품인 "사이킥사라"를 국내외에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점술을 봐주는 기계로 이용자들의 손바닥 온도와 손금패턴 등을 감지해 이용자의 운세 및 건강상태 등을 체크,사진 출력과 함께 개인별 상세정보를 출력해준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말 영국 런던에서 열렸던 유럽 아케이드 게임전시회인 "ATEI"에서 호평받았다"며 "영국 이태리 미국 등지로 수출을 위한 상담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