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한라아파트가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18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가락한라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심의, 환경성 검토를 보완하는 한편 공원을 근린상가위치로 변경할 것 등을 권고하고 조건부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에는 25평형 190가구(20.5%), 32평형 571가구(61.6%), 43평형166가구(17.9%) 등 14개동(19∼25층)에 총 927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