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40여명의 사상자를 낸 예루살렘 자살폭탄 공격은보안장벽과 학살이 이스라엘 안보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메시지라고 모하메드 소베이흐 아랍연맹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가 29일 말했다. 소베이흐 대사는 이집트 국영 TV의 코멘트 요구에 대해 "그것(자폭공격)은 남(팔레스타인)의 권리를 인정하는 것만이 평화와 안보를 보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메시지"라며 "가자 지구와 같은 곳에서의 보안장벽과 학살은 안보를 가져다주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카이로 AFP=연합뉴스) coo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