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우수 재활용품 수집업체에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서울 지역에서 고철ㆍ폐지ㆍ플라스틱류 등을 수집ㆍ운반하는 재활용품 민간수집상이며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재활용품 수집 실적을 평가해 25개 업체에 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씩을 수여하는 등 총 125개 업체에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10월 1∼22일 각 구청에서 신청을 받아 자치구의 1차 심사를 거쳐 12월 서울시가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eoul.go.kr)에 올라있다. 문의 ☎02-3707-9502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