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1.25 인터넷 대란' 1주년이 끼어 있는 이번 설 연휴기간에 해킹, 바이러스 등 인터넷 침해사고가 발생할 경우 국번없이 전화 118을 누르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1.25 인터넷 대란과 같은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설치한 인터넷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 전문요원들이 118 전화 상담을 하게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KT 등 기간통신망업체는 물론 안철수연구소 등 대부분의 보안업체들도 이번 설 연휴 기간에 24시간 비상근무를 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