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2:08
수정2006.04.01 22:10
서울시내 부동산중개업소의 3분의 1가량이 강남 송파 서초구 등 강남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집계된 서울지역 부동산중개업소는 모두 2만1천7백33개로 전년보다 2천60개 늘었다.
자치구 가운데는 강남구가 1천9백43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송파구(1천4백79개),서초구(1천2백44개),강동구(1천1백50개) 등의 순이었으며 부동산중개업소가 가장 적은 구는 금천구(4백12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