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충정(대표변호사 황주명)은 5일자로 김진환 전 서울지검장(55)을 공동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 김씨는 지난 30년간 청와대 법률비서관,법무부 검찰국장 등을 거쳐 대검 기획과장,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지낸 검찰 내 기획·행정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