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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이의 337만평에 경기도 행정신도시 건설] 신도시 교통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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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신도시는 기존 신도시와 달리 '서울 출ㆍ퇴근' 수요를 최대한 억제하는 방향으로 광역교통대책이 마련된다. 대신 수도권 남부와 수원시가지를 연계하는데 중점을 둔 순환형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이는 충분한 행정·첨단산업 중심의 자족기능과 함께 서울집중형에서 탈피한 독자도시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전철 신분당선을 정자역∼화서역까지 연장(17㎞)하고 수원시 내부를 순환하는 세류역∼수원시청∼성대역간 경전철과 광역급행버스(BRT)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이의신도시 주변에 동부ㆍ북부외곽순환도로와 삼막곡간도로 수지우회도로 등 5개 노선(22㎞)의 도로를 개설하고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13.5㎞)를 확장해 수원ㆍ용인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신도시개발에 따른 개발이익은 모두 광역교통대책에 재투자해 기존 경기남부권의 교통혼잡을 완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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