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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서울 동시분양 97년이후 최저..1만2천여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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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 물량이 지난 9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분양가 총액은 오히려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분양된 아파트는 모두 1만1천9백82가구로 동시분양이 본격화된 9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8.1% 줄어든 것이며 특히 2001년과 비교해서는 절반에도 못미치는 물량이다. 서울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분양된 아파트는 99년 2만1천9백26가구,2000년 2만3천9백91가구,2001년 2만6천5백80가구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2002년 1만4천6백37가구로 급격하게 감소했었다. 이처럼 분양물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분양가는 급등해 올해 분양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총액은 오히려 5.1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평당 분양가가 평균 1천82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5.5%나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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