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산책] 거실벽 천연대리석..파주 교하 월드메르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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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건설이 경기도 파주 교하택지개발지구에서 선보일 '월드 메르디앙'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12일 일산 장항동 뉴코아백화점 맞은편에서 개장했다.
이 회사 조영호 이사는 "교하지구 중심에 들어서는 데다 실수요자들을 겨냥하면서도 품질 고급화를 추구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2층에 33평형과 35평형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두 평형 모두 거실벽면을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하지만 내부 벽지와 인테리어 색상은 차별화했다.
33평형이 일반적인 스타일이라면 35평형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추구했다.
거실 발코니폭이 최대 2.1m로 넓고 안방에 12자짜리 대형 수납공간이 들어선다.
3베이 구조의 33평형은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ㄴ'자 주방과 함께 대형 평형에나 있음직한 독립형 식당 공간이 확보된 게 특징이다.
35평형의 경우 1평반 정도의 전실을 지나면 방 3칸과 거실이 전면을 향하는 4베이 설계가 눈에 들어온다.
(031)932-66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