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11:30
수정2006.04.04 11:32
대우건설이 양주시 덕계동에서 공급하는 '양주 푸르지오'는 철저히 실수요자 위주로 평면이 구성됐다.
33평형 유니트에 들어가면 15자 정도의 안방 붙박이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안방(11자) 및 안방과 연결되는 드레스룸에(4자) 대형 붙박이장을 마련했다.
부엌쪽 발코니에는 대형 보조주방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특히 이 보조주방에는 분리수거 등의 기능을 부여해 일반적인 보조주방과 차별화했다.
거실쪽 전면 발코니는 2.3m로 확장해 거실을 넓게 쓸 수 있도록 했다.
3베이 구조이며 침실 2개 욕실 2개가 배치됐다.
47평형 유니트를 보면 우선 널찍한 전실이 눈에 띈다.
이곳에는 붙박이선반 등을 넣거나 창고로 활용할 수 있다.
전실에서 현관과 주방발코니로 들어가는 문이 각각 있어 주부들이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위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4베이 구조이며 침실이 3개,욕실이 2개다.
모델하우스는 전철 1호선 의정부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031)872-5335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