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JP모건증권이 LG석유화학 코멘트 자료에서 단기 차익실현을 권고했다. JP는 LG석유화학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긍정적 펀더멘털이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설비투자를 풀(full)가동하고 있지만 오는 2005년까지 의미있는 확장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현 수준에서 물량이 증가할 가능성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수익 성장을 위해서는 제품 가격 인상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판단. 단기적으로 차익 실현을 권고하며 잠재적 교체 후보로 호남석유 등을 주목.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