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턴스증권이 대만 TSMC의 4분기 매출이 5%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주말 자료에서 베어스턴 분석가 거린더 칼라는 대만 TSMC의 10월 매출이 전월보다 7.4% 증가한 203억 대만달러를 기록해 당사 추정치인 200억 대만달러를 상회했다고 지적했다. 크리스마스 세일 시즌을 앞두고 주문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실적 호조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 칼라는 TSMC의 4분기 매출이 전기대비 5%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