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 남양주권과 구리토평 및 통일동산지구 등 수도권 북부지역 단독주택지와 주차장용지 등 3만1천평을 공급한다고28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남양주 호평 단독주택지 57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 또 남양주 호평.평내.마석 주차장용지 11필지, 구리토평 단독주택지 1필지, 통일동산 6필지등 5개 지구 87필지(440억원 상당). 남양주호평 단독주택지는 필지당 60-80평, 평당 300만원 안팎으로 내달 11-12일홈페이지(www.iklc.co.kr)를 통해 남양주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1순위 신청을 받는다. 단독주택지는 계약을 체결한 뒤 1년이 지나고 대금을 완납할 때까지 명의변경이금지된다. 문의는 서울지사 고객지원부(☎02-550-7070/7071/7123).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