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경기 안산시 원곡동에 '한화 꿈에그린' 16~22층 9개동 670가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평형별 가구수는 23평형 40가구, 28평형 160가구, 32평형 390가구, 46평형 80가구 등이며 일반분양분은 240가구이다. 지하철 4호선 안산역과 공단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안산~광명~청량리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2005년 착공 예정이어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근에 LG백화점과 아울렛 등 대형백화점 및 할인매장이 있으며 선부공원, 관산공원, 샛터공원, 시민공원 및 화랑유원지 등의 여가휴식공간이 있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관산초교, 원곡초교, 안산서초교, 원곡중, 관산중, 원곡고,강서고 등이 있으며 단지내에는 주차장을 100%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대규모 조경공간을 조성했다. 모델하우스는 24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시청 입구에 개관하며 입주는 2006년 05월 예정이다. 문의는 ☎ 031-475-3020.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