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1일 아프리카 케냐에서 `나이로비 한국상품전'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한.케냐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금호타이어 등 31개 국내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경제와 문화의 조화'라는 주제로 오는 5일까지 계속된다. 행사기간에는 상품전시 외에 한국 전통 사물놀이, 무용단 공연, 음식 및 영화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된다고 KOTRA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