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보디가드'가 지난 주 시청률 수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주(8-14일) 주간시청률에서 마지막 2회를 방송한 '보디가드'는 35.5%로 수위를 차지했다. 반면 KBS 1TV 일일드라마 '노란손수건'은 29.3%로 2위로 밀렸고, KBS 2TV '개그콘서트'와 MBC 미니시리즈 '다모'는 각각 25.8%와 22.9%의 3,4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종반으로 접어든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21.5%)는 5위에 자리잡았으며, SBS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19.5%)는 6위로 올라섰다. 한편 추석 특집프로그램 중에서는 SBS 특선영화 '미녀삼총사'와 KBS 2TV 특집드라마 '혼수'가 주간시청률 상위 20위권에 포함됐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