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40포인트(0.41%) 떨어진 97.95에 마감됐다. 이날 선물 가격은 장중 내내 강세를 나타냈으나 장 막판 현물시장 약세와 함께 악화된 투자심리가 매물로 쏟아지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기관은 7백33계약,외국인은 2천40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천3백12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5천6백74계약 줄어든 7만5천5백79계약을 기록했다. 시장베이시스는 선물가격이 현물지수보다 낮은 백워데이션 상태인 마이너스 0.31에 장을 마쳤다. 주가지수옵션시장에서 콜옵션과 풋옵션 모두 하락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