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3:30
수정2006.04.04 03:34
20일은 기압골의 영향권에 들었다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30-80%)가 온 후 낮에 남쪽지방부터 점차 그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19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40~90%)가 오겠으며 남부지방은 흐리고 많은 비(강수확률 70~90%)가 올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중부지방은 전날과 비슷하고, 남부지방은 전날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2.5m로 일겠으며 안개가 짙게 끼고 서해상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 한다.
20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충남북, 전북, 경북 30~60mm(많은 곳 80mm이상)이며 서울.경기, 강원, 전남, 경남 10~40mm이다.
다음은 20일 지역별 날씨 전망. ※(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흐리고 비 후 오후에 갬 (20~27)
▲인천: 흐리고 비 후 오후에 갬 (20~27)
▲수원: 흐리고 비 후 오후에 갬 (20~27)
▲청주: 흐리고 비 후 오후에 갬 (20~26)
▲대전: 흐리고 비 후 오후에 갬 (20~26)
▲춘천: 흐리고 비 후 오후에 갬 (19~26)
▲강릉: 흐리고 비 후 오후에 갬, 산간 안개 곳 (20~26)
▲전주: 흐리고 한때 비 후 낮에 갬 (20~28)
▲광주: 흐리고 한때 비 후 낮에 갬 (20~27)
▲대구: 흐리고 한때 비 후 오후에 갬 (21~27)
▲부산: 흐리고 한때 비 후 오전에 갬 (21~26)
▲제주: 구름많고 소나기 곳 (24~32)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