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에 나서는 신규 아파트는 5개 단지,2천여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4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에서 견본주택을 개장하는 신규 분양예정 단지는 5곳 2천여가구에 이른다. 신영은 5일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 '프로방스'견본주택을 분당 오리역 인근에서 개장한다. 동백지구 내 호수공원 조망권을 갖췄다. 오는 11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이어 7일 동원EnC는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에서 32평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동원 베네스트'아파트 1백96가구를 선보인다. 8일에는 3개 단지가 공급된다. 한화건설이 대전 동구 용운동에 6백41가구의 '한화 꿈에그린'을 내놓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