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납골묘가 폭 넓게 확산되는 가운데 납골묘 전문 컨설팅 업체가 등장했다. AG 앤드 M은 국내 재단법인 공원묘지의 가족 납골묘 기획,시공,마케팅을 시작으로 납골묘의 모델개발,시장분석,소비자 선호조사,개인 및 문중선산 납골묘 시공,종교단체 납골단지 조성 및 분양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납골묘 전문 컨설팅업체다. 이 회사 장훈수 대표는 "현재 예술적 작품성을 겸비한 환경친화적인 납골묘가 절실하다"며 "납골묘가 단순히 유골을 안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술적이고 작품성을 겸비한 자연친화적인 조형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결국 가족 납골묘는 묘지에 의한 국토잠식을 최소화하면서도 일반인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가족공원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색조와 조형미가 우수한 납골묘를 개발해 가족 또는 문중의 공원이면서 동시에 일반인도 거부감 없이 감상할 수 있는 예술적 작품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기초 콘크리트 공사시 깊이 30cm의 철근 콘크리트 기초공사를 하므로 동절기 및 장마철에 지반 침하로 생기는 납골묘 몸체의 일그러짐이나 벌어지는 현상이 없으며, 내부구조인 석실 또한 석굴암 구조와 같은 내부구조의 석실 형태를 갖춰 공기의 흐름을 유도,납골묘 내부의 습기를 제거함은 물론 자체 항온·항습 및 결로 현상을 방지한다고 한다. 장 대표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 시행 이후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기존의 납골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혐오시설 및 환경오염 시설이라는 인식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AG 앤드 M은 색조와 조형미가 우수한 납골묘로 경제적이며 예술적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제작해 기존의 공동묘지를 개량하거나 새로운 납골시설을 추모공원으로 조성하는 경우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를 통해 화장문화의 올바른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