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대전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에 분양했던 '한화꿈에그린'아파트가 지난 주 계약 시작 5일 만에 1백% 계약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26∼45평짜리 5개 평형 6백66가구로 구성된다. 지난달 말 청약에서는 최고 3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꿈에그린은 테크노밸리단지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뛰어난 데다 브랜드 인지도와 상품 차별화에서도 앞서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이번 분양 성공의 여세를 몰아 대전 용운동 물량과 테크노밸리 2차분도 이른 시일 내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