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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 공직자 투기공개 '차일피일'.. 대한공인중개사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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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의 입회조사에 반발해 고위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사례를 파악해 공개하겠다던 대한공인중개사협회(회장 김부원)가 자체조사가 끝난지 1주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대정부 엄포용으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따가운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대공협은 지난 5월 말부터 시작된 국세청의 입회조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말까지 전국 16개 지부를 통해 고위 공직자들의 투기사례를 접수했으나 아직까지 몇 건이 접수됐는지,또 언제쯤 공개할 것인지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사안이 복잡해서' '분석할게 많아서' 등의 이유만 둘러대고 있어 협회가 일부러 조사결과의 공개를 꺼리고 있는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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