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는 한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3.3%에서 2.5%로 하향조정했다고 다우존스가 3일 보도했다. 메릴린치는 정부가 `거품 제거'에만 초점을 맞추고 경기를 부양하고 시장을 안정시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메릴린치의 전망치 하향 이전에 다른 리서치회사들은 최근 정부에게 경기 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추가조치를 요구해왔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