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흥주(沈興周) 전 큐닉스컴퓨터 회장이 23일 오전 11시1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서울 출생인 심 전 회장은 서울공업고 서울대를 나와 금성사 부사장,한도공업 사장,금성통신공사 사장,금성알프스전자 사장,LG이노텍 사장 등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오재건씨와 종준(Netros) 종걸(심종걸내과원장) 종온씨(명지병원 컨설턴트) 등 2남1녀가 있다. 허경회 JNI시스템즈 부회장이 사위다. 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5일 오전 8시. 3010-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