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23일 오전 산별대표자회의를 열어 오는 30일 예정대로 총파업을 진행하고 주5일제 도입과 경제특구법 폐기, 비정규직 차별철폐 등을 정부에 강력 촉구키로 했다. 한국노총은 30일 서울 종묘공원과 부산, 울산, 충남 등지에서 조합원 20만명이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개최한 뒤 대규모 가두행진과 함께 버스와 택시, 레미콘 등을 동원, 차량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