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월드컵 성공과 한국축구 월드컵 4강 진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응원퍼레이드 2003' 행사가 오는 21일 오후 3시~4시30분 7호선 노원역 상설공연장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노원중 `희나리응원단'을 비롯해 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의 엔저응원단, 명지대 `최강신화팀' 등 응원단 7팀과 여고생 댄스팀 등이나와 90분간 화려한 응원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