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전문서점인 잉글리쉬플러스가 추천하는 요즘 인기있는 영어교재를 소개한다. ◆Let's Go=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영어회화 교재다. 학교나 놀이터 우체국 등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상황을 설정,게임이나 역할극을 통해 기본적인 영어 회화 표현을 익히도록 했다. Oxford University Press 출판. ◆Get Together=영어 회화를 통해 기본적인 문법을 정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수학 과학 미술 등 영어 외의 다른 교과목과 연관된 내용으로 교재를 구성,어린이들의 학습 욕구를 높이고 보다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초등학교 고학년에 적합하다. Oxford University Press 출판. ◆Mr. Bug's Phonics=총 2단계로 구성된 발음 교습용 음성학 교재다. 1권은 알파벳의 대문자와 소문자,단모음을 다루고 2권은 자음과 이중모음,장모음을 소개한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귀여운 캐릭터 Mr. Bug를 등장시켜 교재를 구성했다. Oxford University Press 출판. ◆The Oxford Picture Dictionary For Kids=단어의 뜻이 그림으로 설명돼 있는 그림 영영사전으로 영어 공부를 막 시작하거나 영영사전을 이용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어린이들에게 적합하다. 7백개의 단어가 학교 집 주말 등 9개의 주제로 분류,수록돼 있다. 종이 사전 이외에 워크북과 교사용 지침서,카세트 테이프,교사용 자료 모음집 등 다양한 부교재를 이용하면 훨씬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Oxford University Press 출판. ◆Scholastic Literacy Place=현재 미국 초등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읽기 교과서다. 크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지적' 영역 △인간관계나 지역사회 등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사회적' 영역 △자신에 대해 표현하는 '개인적' 영역 등 3개 영역으로 구분돼 있다. Scholastic 출판. ◆Houghton Mifflin Reading=미국 캘리포니아주 초등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읽기 교과서. 친구 사귀기,야구 하기,애완동물 기르기 등 실제 아이들이 자주 접하는 상황을 설정,그에 맞는 이야기를 엮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Houghton Mifflin 출판. ◆Classic Tales='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등 잘 알려진 고전동화를 학생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총 14권이며 어휘수와 문법 수준에 따라 5단계로 나눠진다. Oxford University Press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