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447의 1 일대 홍은1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8천368평에 있는 기존 노후 주택들을 헐고 지상 20층짜리 아파트 9개동에 15평형 138가구, 23평형 120가구, 31평형 240가구, 42평형 120가구 등 총 618가구를 짓는 것으로 약 150가구가 2005년 7월께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07년 9월.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