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이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성원상떼빌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중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1천1백63가구로 상반기 서울권 주상복합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아파트는 32∼51평형 5백45가구로 지난달 말 이미 61 대 1의 폭발적인 청약률로 분양을 끝냈다. 일부 잔여분 계약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23∼38평형 아파트형 오피스텔 6백18가구도 선착순 분양중이다. 분양가는 평당 6백50만∼9백45만원선이다. 옛 시흥대로변 태평양화학부지에 전체 6개동 규모로 타워형 건물로 들어선다. 전가구 조망권과 채광효과가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상주차공간을 없애는 대신 지상에 조경비율을 높인다. 내진·내풍구조를 갖춘 단지로 건설된다. 실내는 신개념 산소아파트를 도입했다. (02)2058-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