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원(金大圓) 전 해양경찰청장이 5일 오전 1시15분 지병인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전북 정읍 출생인 김 전 청장은 남성고,동국대를 나와 동국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서초경찰서장,경찰청 외사관리관을 거쳐 경비국장,기획관리관을 지냈다. 치안연구소 소장,전북 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표창,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김유순씨와 주 화 본 집씨 등 4녀. 빈소 고려대안암병원,발인 7일 오전 7시. 장지는 전북 정주시 칠보면 백암리 선영. 921-5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