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는 오른 반면 전셋값은 떨어졌다. 국민은행이 20일 발표한 '주요 아파트 값 선도지역 동향조사' 결과 지난주 수도권 매매가는 전주보다 0.2% 상승한 반면 전셋값은 0.2% 내렸다. 매매가는 지역별로 경기도와 신도시가 각각 0.4% 상승했으며 서울 강남은 0.3%,강북은 0.1% 올랐다. 인천은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전셋값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도시가 0.3%,서울 강남·북과 인천이 각각 0.1%씩 내렸다. 경기도는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