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1일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은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SD램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MHz) D램은 전날보다 0.28% 오른 3.40~3.70달러(평균가 3.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56메가 DDR(32Mx8 333MHz) D램도 3.50~3.90달러(평균가 3.65달러)에 끝나 0.27% 상승했으나 256메가 DDR(16Mx16 266MHz) D램은 전날과 같은 3.50~3.80달러(평균가3.68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SD램 가운데 256메가(16Mx16 133㎒) SD램은 4.40~5.50달러(평균가 4.66달러)에 거래돼 0.85% 내렸으며 256메가(32Mx8 133MHz) SD램도 1.97%가 하락한 3.85~4.20달러(평균가 3.97달러)로 마감됐다. 128메가(16Mx8 133MHz) SD램과 128메가(8Mx16 133MHz) SD램은 각각 3.70~4.00달러(평균가 3.80달러)와 3.10~3.70달러(평균가 3.26달러)로 가격 등락이 없었다. 256메가(RIMM800MHz w/o ECC) 램버스 D램은 전날과 같은 76.00~80.00달러(평균가 77.00 달러)에 폐장됐으며 128메가(RIMM80 0MHz w/o ECC) 램버스 D램도 37.50~41.00달러(평균가 38.50달러)를 기록, 전날 종가와 같았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