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선 후보등록 첫날인 8일 서울양천을 국회의원 재선거엔 한나라당 오경훈(39), 민주당 양재호(51), 민주노동당 민동원(39) 후보가 등록했다. 또 경기 의정부 보선엔 한나라당 홍문종(48), 민주당 강성종(37), 개혁당 허인규(45), 민주노동당 목영대(40) 후보가, 경기 고양시 덕양갑 재선거엔 한나라당 이국헌(67), 개혁당 유시민(44), 하나로국민연합 문기수(55), 민주노동당 강명용(35),한국사회민주당 김기준(46)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충남 공주시는 한나라당 박공규(53), 민주당 김영수(63), 자민련 손재탁(67), 무소속 전인석(61), 오영희(여.56) 후보, 경남 거제시는 한나라당김한겸(54), 민주당 배길송(62), 민주노동당 변성준(39), 무소속 윤 영(48) 후보가출마했다. 시.도의원 선거에선 수원시 제3선거구 3명, 아산시 제1선거구 5명, 진도군 제1선거구와 거제시 제1선거구 각 1명이 입후보했고, 전국 23개 지역에서 실시되는 기초의원 선거엔 모두 47명이 등록, 평균 2.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