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서동구 사장이 2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KBS는 이날 "서 사장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뒤 사직서를 회사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A7면 이와 관련,노 대통령은 이날 저녁 KBS노조 및 시민단체 대표들과 만나 "KBS이사회가 새 사장을 제청하겠다는 뜻을 표명해 오면 서 사장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