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은 올 상반기 중 노원구 중계동과 중구 중림동 일대 자투리땅에서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중계동 건영옴니백화점 옆에 들어선다. 이 오피스텔은 20∼50평형 6백60실 규모로 지어진다. 이수건설은 까르푸가 소유했던 이 부지를 아파트 구조의 오피스텔로 공급하기 위해 설계변경 중이다. 지하철 7호선 하계역과 중계역 사이에 위치한다. 중계근린공원과 바로 붙어 있다.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촌이다. 까르푸 아울렛 세이브존 등과 가깝다. 또 중림동 종로학원 옆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는 39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진다. 대지 1천6백여평의 이 단지는 지상 39층짜리 아파트 1백10가구(41,45평형)와 지상 35층의 오피스텔 3백49실(19∼74평형) 등 2개 동으로 구성된다. (02)590-6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