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길음9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길음3동 일대 노후 주택을 헐고 24평형 2백1가구,32평형 1백94가구,42평형 88가구,임대아파트 1백29가구 등 모두 6백12가구의 아파트를 새로 짓는 것이다. 롯데건설은 내년 9월 철거에 들어간 뒤 2005년 4월 착공과 함께 조합원분을 제외한 1백63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