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에서의 미군 헬리콥터 추락으로 인해 미국과 영국 군인 16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쟁 비용이 늘어날 것이라는우려가 일면서 국제 금 현물가격이 0.6% 상승했다. 21일 아시아 시장의 금 현물가격은 오후 3시13분(한국시간) 현재 2.05달러 오른온스당 334.30달러를 나타냈다. 호주 커먼웰스 은행의 데이비드 터텔 상품거래 전략가는 "이라크에서의 사태가나빠지면 금 같은 안전한 상품 가격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드니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