住公, 올해 달동네 10곳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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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인천 송림지구 등 생활환경이 낙후한 전국 10개 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방자치단체나 주공 등 공기업이 도심지 내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도로 및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불량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달동네 재개발사업'으로 불린다.
주공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인 곳은 인천송림,인천부개,대구신천1-2,대구대현2,대전봉산,광주양림1,광주학1동,광주용봉2,군산창성,영천문내 등 10개 지구다.
주공은 이들 지역에서 총 8천9백17가구의 아파트를 새로 지을 계획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