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복(金麗福) 전 조양직물 대표이사가 26일 오후 3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김 전 대표는 일본 호세이대를 나와 한국화성대표이사,익성화학 사장,대한방모공업협동조합 이사장,조양직물공업 대표이사,대한상공회의소 상임위원을 지냈다. 유족은 헌수 강수씨 등 2남4녀,사위 최향기씨(영동세브란스병원비뇨기과교수) 등이 있다. 빈소 순천향대병원,발인 28일 오전 5시. 792-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