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4일 거래된 주요 D램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256메가 DDR(32Mx8 266MHz) D램은 사상 최저가 행진을 계속하며 3달러선 붕괴를 위협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MHz) D램은 3.05~3.50달러(평균가 3.17달러)에거래가 끝나 전날보다 4.80%가 하락하며 또다시 사상 최처치로 추락했다. 256메가 DDR(16Mx16 266MHz)은 3.60~4.00달러(평균가 3.92달러)로 2.00% 밀렸으며 256메가 DDR(32Mx8 333MHz)은 3.65~4.10달러(평균가 3.79달러)로 4.29% 급락했다. SD램 가운데 256메가(16Mx16 133㎒) SD램은 3.15~3.50달러(평균가 3.25달러)로4.41% 내렸으며, 256메가(32Mx8 133MHz) SD램은 3.02~3.30달러(평균가 3.15달러)로4.42% 밀렸다. 또 128메가(16Mx8 133MHz) SD램은 2.00~2.20달러(평균가 2.08달러)로 5.88% 하락했고 128메가(8Mx16 133MHz) SD램은 2.25~2.55달러(평균가 2.35달러)로 0.42% 내렸다. 반면 256메가(RIMM800MHz w/o ECC) 램버스 D램 가격은 63.50~68.00달러(평균가64.70달러)로 0.77% 상승했으며 128메가(RIMM800M Hz w/o ECC) 램버스 D램은 32.50~37.00달러(평균가 33.40달러)로 1.21%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