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동탄신도시 공공주택용지가 3월 말께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공사 화성사업단 관계자는 14일 "7천여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10개 필지 공급시기를 3월 말께로 잠정 결정했다"며 "외부 감사 등 내부적인 사정으로 당초 2월 말이나 3월 초에 용지를 공급하려던 계획이 다소 늦춰졌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공급될 물량은 3천5백45가구의 임대아파트를 건립할 수 있는 5개 필지 및 일반분양 아파트용 4개 필지,연립주택용 1개 필지 등이다. 공급 방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