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이 서울 금천구 디지털산업단지(옛 구로공단) 내에 첨단 오피스빌딩과 테마상가로 구성되는 연면적 5만8천여평 규모의 초대형 업무·상업복합단지인 '우림 라이온스밸리'를 선보인다.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리봉역과 환승통로를 통해 직접 연결시켜 건설되는 라이온스밸리는 지하3∼지상 15층짜리 3개동으로 이뤄진다. 2개동은 업무용 건물,1개동은 상가와 업무시설로 건립된다. 상가는 지상1∼2층까지 은행 법무·세무사무실 식당,3∼4층엔 실내골프장 클리닉 헬스클럽,지상 15층엔 스카이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라이온스밸리는 기존 업무용빌딩과는 달리 단지형으로 조성되는데다 건물도 첨단 인텔리전트빌딩으로 건설되는게 특징이다. 단지 내엔 다양한 업무편의지원 시설이 함께 건립돼 '원스톱 비즈니스단지'로 설계됐다. 업무용시설과 상가 모두 이달초부터 분양중이다. (02)830-4040,866-8008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